▲연세의료원, 자선 골프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연세의료원과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이 주관했다.
자선 골프대회는 연세대 김한중 총장과 이 철 연세의료원장,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경률 이사장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2억 여원이 조성됐다.
이 철 연세의료원장은 “기금을 통해 국내외 의료 인력 양성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제2, 제3의 에비슨 박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비슨 교육기금은 연세대 의과대학 초대학장이자 세브란스병원 초대병원장을 지낸 한국 근대의학의 스승 에비슨 박사를 기념해 제정된 것으로, 에비슨 박사는 우리나라에 서양 의학 교육을 도입하고 정립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