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업체인 한미파슨스는 서울 관악구 청룡동(옛 봉천동)에 짓는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을 내달 초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역 마에스토로는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15~41㎡의 오피스텔 208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84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200만원 선이며,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와 신림~봉천 터널공사가 끝나면 주변의 교통체증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미파슨스의 첫 개발사업으로 이 회사가 직접 토지매입과 자금조달, 시공 관리를 맡는다. 분양문의 1599-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