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은 오는 16일 '제 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롯데백화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독약품 등 3개 기업과 경기도, 경상북도, 대전광역시, 서초구, 영암군 등 5개 지자체, 민간단체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등 총 9개 기관이 수상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출산장려 홍보캠페인' 및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사회공헌담당 김세완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그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출산장려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인 국가 출산율 1.15명을 점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