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온라인 시장은 현재 20조원 규모로 전자상거래 자체가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을 통해 경제적 활동을 하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 온라인 쇼핑은 국민 누구나 이용하는 보편적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판매자들도 많이 생겨났고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시장이 커지게 됐다.
사회로부터 받은 이익을 다시 사회로 환원 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측면에서 오픈마켓 사업자들은 소비자·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창업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실업난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의 특성을 적극 살려 소비자나 판매자 누구나 손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고객의 클릭 횟수만큼 G마켓이 후원금을 지원하는 ‘100원의 기적’은 온라인 기업의 특화된 사회공헌 모금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오픈마켓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업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션은 자사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작지만 큰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느티나무도 서관재단과 도서관 후원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느티나무 도서관 친구들과 마을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