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인천 국제공항 영종 메디컬센터(인천시 경제자유구역 중구 운서동 2850번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급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연면적 2만907㎡에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의료 및 업무시설로 2011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메디컬센터 신축공사는 인천 국제공항 이용객 및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김진윤 한일건설 대표이사는 "건축공사 발주가 드문 시기에 메디컬센터 신축공사를 수주 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다. 이 지역 최고의 의료 및 업무시설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국제공항 영종 메디컬센터 신축공사 조감도(한일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