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진환 기자 )
김기영 T3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오디션2’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게임을 내놓는 것은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온라인2’를 개발하면서 PD만 세 번 교체할 정도로 힘들고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패온라인 사례에서 보듯이 게임이 나오는 것은 쉽지않다”고 밝혔다.
‘패온라인’은 와이디온라인이 재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서비스 시작 8일 만에 전격 중단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오디션2’는 전작 ‘오디션’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실사에 가까워진 그래픽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으로 인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또 김 대표이사는 “오디션2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한순간 보여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