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기업 포티넷은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이 주최한 2010 아태지역 ICT 어워즈에서 ‘올해의 네트워크 보안 벤더’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은 주요 산업군의 C레벨 경영진과 프로스트앤설리반의 분석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수여됐다.
프로스트앤설리반 아태지역 ICT를 주관하는 에디슨 유 매니저는 “포티넷은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장족의 발전을 해 왔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통합 보안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반 아태지역 ICT어워즈는 지역 정보,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통신업계의 구체적인 조사와 엄격한 분석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ICT 유명인사들과도 관련된 프로스트앤설리반 ICT 어워즈는 아태지역에서 뛰어난 실적과 우월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권위 있는 시장조사 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반으로부터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포티넷의 아태지역 입지를 증명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아태지역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