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홍콩 배우 겸 가수 장학우가 한국 개그맨 정재윤(사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사연이 공개됐다.
정재윤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예전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사비로 홍콩에 장학우를 취재하러 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당시 장학우에게는 10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가 나와 함께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여자친구에게 심한 오해를 샀다"며 "그 뒤로 몇 번 만남을 가졌는데 그 때문에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당시 열애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장학우는 지난 1984년 홍콩18구 아마추어 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했으며 1999년 Channel[V]와 같은 해 제 22회 십대중문금곡 최고음반판매 대상을 수상했다. 또 '8인: 최후의 결사단', '전성열련'(이상 2010년 작), 동사서독 리덕스(2009) 등 총 7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