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를 위한 자동차 안전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응모 분야는 ▲차량 측면 충돌 시 승객보호 장치 ▲보행자나 자전거 충돌 시 안전보호장치 ▲충돌 회피 장치 ▲음주ㆍ졸음운전 방지장치 및 시설 등이다.
최우수상 1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상 및 상금 300만원, 장려상 3팀에는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선심사 결과는 7월 19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홈페이지(www.kasa.kr)를 통해 발표되며 예선을 통과한 6팀은 7월 26일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