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사 프린세스'서 90kg 거구 변신

입력 2010-04-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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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여배우 김소연이 드라마에서 90kg거구로 변신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 역을 맡은 김소연은 극 중 90kg의 거구였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4회분에서 마혜리는 폭행 피의자로 지목된 나유미(구본임 분)를 신문하는 와중에 그의 덩치를 핑계삼다가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는 멘트를 날려 나유미의 자존심을 건드려 토마토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마혜리 역시 과거 학생시절에 무려 90kg이나 되는 거구였던 터라 뚱뚱한 사람의 심정을 잘 알았던 탓에 무심결에 이런 말을 던졌던 것.

마혜리의 과거 뚱보장면 촬영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됐다. 이 장면을 위해 미국 MUD(Make Up Designory)에서 연수를 받은 SBS 아트텍의 김봉천 분장감독은 3월 말부터 보름간이나 고어텍스로 만든 우레탄 폼으로 몸의 틀을 만들었고 얼굴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제작했다.

여기에 김소연은 검은 뿔테안경과 머리띠, 의상까지 코디하며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다.

마혜리의 과거 뚱보의 모습은 오는 14~15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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