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평균 1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1-16블록 84㎡에서는 52가구 모집에 2178가구가 신청하며 무려 4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청약 1순위 352가구 모집에서 6730명이 접수해 평균 19.3대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1순위 모집에서는 당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측됐던 A1-13블럭보다 상대적으로 큰 평수인 A1-16블럭 경쟁률이 더 높았다.
A1-13블럭은 136가구 모집에 1945명이 신청하며 1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A1-16블럭은 216가구 모집에 4835명이 몰려 22.4대1의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