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에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1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도 공급된다. 마포 상암2지구와 은평뉴타운으로, 입지가 우수한 곳에서 저렴한 공공분양, 임대주택이 나오기 때문에 아껴뒀던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하려는 무주택 세대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같이 유망 공공물량이 쏟아지면서 민영 아파트는 분양이 공백을 이루고 있다. 전남 광양의 우림필유 803가구가 유일하다. 광양시 마동 449-6번지에 짓는 중미우림필유 단지는 총 803가구로 와우해상공원, 이순신대교 등이 조성될 계획이고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