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강동원을 모델로 한 프렌치카페 CF 리뉴얼을 기념해 '커피도 영화처럼'이라는 컨셉의 영화포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프렌치카페 브랜드사이트에 접속한 후 프렌치카페 영화포스터 이벤트에 참여해 각 포스터에 어울리는 영화제목을 입력하면 심사를 통해 삼성센스넷북, 100만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동원의 CF동영상을 다운로드하거나 동영상 주소를 퍼가기만 해도 경품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의 새모델로 발탁한 강동원은 이번 CF를 통해 옴므파탈적 외모로 몽환적인 커피큘라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으며 '더 깊고 진한 치명적인 중독'이라는 메시지로 프렌치카페의 깊고 진한 맛을 표현했다.
'악마의 유혹'이라는 카피로 친숙한 프렌치카페는 컵커피의 베스트셀러로 10년이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제품 CF모델로 원빈, 송승헌, 김민준, 석호필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거쳐 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연민의 감정까지 느끼게 하는 중의적인 이미지를 가진 강동원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프렌치카페가 가꿔온 컵커피 1등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