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카토 마사히코(Kato Masahiko) 미즈호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미즈호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금 부문 협력 △국외 점포 성장 지원 △혁신 창업기업 육성 △투자은행(IB) 사업 공조 △기업지원 연구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우량 IB사업 공조를 강화할 전망이다.
김성태 행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 은행 간 협력을 증진하는 또 하나의 결실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기업 발전과 금융 안정성 강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