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연간 목표 58% 달성

입력 2024-10-3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82억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 총 25척(약 56억 달러)을 수주해 연간 목표 97억 달러의 5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 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18,000
    • -1.26%
    • 이더리움
    • 4,523,000
    • -5.91%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9.1%
    • 리플
    • 952
    • +6.01%
    • 솔라나
    • 294,300
    • -7.8%
    • 에이다
    • 765
    • -15.84%
    • 이오스
    • 778
    • -5.93%
    • 트론
    • 254
    • +5.83%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600
    • -10.83%
    • 체인링크
    • 19,140
    • -10.52%
    • 샌드박스
    • 402
    • -1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