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군산을 노랗게 물들인 ‘맥심골목’ 팝업 [우리기업 대표상품]

입력 2024-10-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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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월명동 달빛마을 일대에서 운영되는 '맥심골목' 팝업스토어 (사진제공=동서식품)
▲전북 군산시 월명동 달빛마을 일대에서 운영되는 '맥심골목' 팝업스토어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최근 감성 여행지로 떠오르는 도시 전북 군산에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골목’(Maxim Street)을 오픈했다.

맥심골목은 11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전북 군산시 월명동 달빛마을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방된 공간인 골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월명동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골목 전체를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맥심골목에서는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여섯 가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맥심방앗간은 나의 원두 커피 취향을 알아보고 풍미 깊은 커피와 여기에 어울리는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맥심 커피 원두 6종 중 나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찾아보고 해당 원두로 내린 커피와 함께 가래떡을 맛볼 수 있다.

타로점을 콘셉트로 한 맥심운세는 맥심 티오피(TOP) 커피와 함께 신비로운 셀프 타로방에서 색다른 인증샷을 남길 수 있고 맥심 마이 포인트 앱에서 찍은 맥심네컷 사진도 인화할 수 있다.

맥심슈퍼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인 슈퍼를 새롭게 구현한 공간으로 맥심 커피믹스의 대표제품인 모카골드, 슈프림골드, 화이트골드로 만든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장바구니 모양의 키링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골목 한편의 야외공간인 맥심놀이터에서는 대형 맥시미 캐릭터 포토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음공간이 마련돼 있다.

맥심한의원에서는 문진표를 작성하듯 시음하고 싶은 커피를 접수하면 취향에 맞게 배합된 맥심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싱잉볼, 행복인형 만들기 등 힐링 체험도 진행된다.

맥심부동산은 맥심의 브랜드관 역할을 하며 맥심의 다양한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맥심 마이포인트 앱에서 스탬프 빙고 이벤트,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맥심골목 박스, 종이모빌,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라는 맥심만의 브랜드 감성을 더 많은 고객과 나누고자 여러 가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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