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4위 자리 굳히는 볼보…“높은 고객 만족도로 승부”

입력 2024-10-1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수입차 판매 순위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1123대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 매월 평균 1200대 수준의 고른 판매량을 유지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에 이어 ‘1만 대 클럽’에 입성했다.

볼보코리아는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중심 철학에서 비롯된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 자동차 기획조사’의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 볼보코리아는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해 1위에 선정됐다. 볼보코리아는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산업 평균 대비 43점 높은 856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2020년 처음으로 상위 3위권에 진입한 이후 작년까지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최근 1년 이내 새 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에서도 작년에 이어 유럽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코리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코리아의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는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고 운행하는 동안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비용 최소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기술 전문성과 정확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업계 최장 수준인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장 수준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순수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 제도’도 도입해 수리 및 유지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부터 1100억 원을 투자하며 서비스센터를 전년 대비 15% 늘렸다. 전문 관리 기술자 양성을 위해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인재 양성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볼보코리아는 모든 차종에 무선 업데이트(OTA)를 15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개인 전담 서비스(VPS)’, 수입차 최초의 ‘실시간 카카오톡 예약 상담 톡’, 주행 거리부터 지출 및 정비 기록 등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헤이 볼보’ 앱 내 ‘차계부’ 기능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 차트 4위 진입…K팝 여성 가수 최초
  • '2024 KBO 프로야구' KIA vs 삼성,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
  • 마지막 카드는 녹취록 공개?…박지윤도 율희도 여론 반전 [해시태그]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뷰티 트렌드…'탕후루 립'은 끝일까? [솔드아웃]
  • 美 맥도날드 식중독 피해 증가…"13개 주 75명 감염, 확산 가능성"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최고치 경신…가격 상승 촉진
  • '명태균'으로 시작해 '김건희·이재명'으로 끝났다…올 국감도 정책은 없었다 [2024 국정감사]
  • 국내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오름세…휘발유 평균 1593원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94,000
    • -0.33%
    • 이더리움
    • 3,468,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4.17%
    • 리플
    • 720
    • -1.23%
    • 솔라나
    • 236,400
    • -1.95%
    • 에이다
    • 463
    • -2.53%
    • 이오스
    • 622
    • -5.04%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3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00
    • -4.99%
    • 체인링크
    • 15,550
    • -5.53%
    • 샌드박스
    • 347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