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간대전환 정책·사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이고, 경제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다. 생활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앞줄 왼쪽 7번째)과 새빛만남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