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사단법인 한국MD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외 판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0일 서면으로 체결됐다. 한국MD협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유통망 구축지원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비영리법인이다.
롯데면세점과 한국MD협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기획전 개최, 광고 노출 등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상품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 코칭, 컨설팅 기획 및 연계 등 대외홍보와 유통지원 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7월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 브랜드를 돕는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