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日 인허가 서류 PMDA 제출

입력 2024-07-31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사진제공=큐렉소)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사진제공=큐렉소)

큐렉소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일본 인허가를 위한 서류를 파트너사를 통해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ㆍ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큐렉소는 지난해 4월 일본 파트너사와 현지 인공관절 수술로봇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1년 이상 인허가를 위한 공동 업무를 진행해왔다. 인허가 서류 제출 완료 후 큐비스-조인트의 국내 제조소 등록→ 제조 판매업 허가 신청→ 품목 허가 및 품질시스템 심사→ 제조 판매 승인 완료 단계를 거치면 일본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일본 인허가 심사에는 로봇 시스템, 수술 도구와 튜브 세트 등 큐비스-조인트의 전 구성 품목이 포함되며 인허가 심사 기간은 약 1년으로 예상한다. 일본 의약품ㆍ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허가 승인 후 파트너사를 통해 일본 인공관절 수술 시장에 바로 진출할 수 있다. 큐렉소는 로봇 시스템과 소모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며 파트너사는 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큐렉소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1년 이상 인허가 업무를 준비해 차질 없이 인허가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승인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심사 기간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50,000
    • +4.94%
    • 이더리움
    • 4,429,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12.91%
    • 리플
    • 820
    • +5.67%
    • 솔라나
    • 292,800
    • +5.13%
    • 에이다
    • 830
    • +18.57%
    • 이오스
    • 804
    • +18.41%
    • 트론
    • 228
    • +1.33%
    • 스텔라루멘
    • 151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13.11%
    • 체인링크
    • 19,900
    • +3.48%
    • 샌드박스
    • 405
    • +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