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행등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
8월 중 디자인·상세 사양·가격 등 공개
▲기아가 공개한 ‘더 뉴 K8’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K8의 출시를 예고했다.
기아는 29일 ‘더 뉴 K8(The new K8)’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더 뉴 K8은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가 공개한 ‘더 뉴 K8’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2021년 4월 출시한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다. 혁신적인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 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13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K8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차량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기아가 공개한 ‘더 뉴 K8’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기아)
특히 전면부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이날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5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밤하늘의 별 형상이 세로형 헤드램프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 뉴 K8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기아는 8월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K8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