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뱅크몰)
뱅크몰의 대출비교 서비스가 비주거용 건물로 확장됐다.
16일 뱅크몰에 따르면 대출비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비주거용 건물은 상가, 토지, 공장, 교회, 숙박시설 등이다.
뱅크몰은 225개의 금융사와 제휴하며 상품 다양화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신협중앙회와 제휴해 조합신협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및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한다. 대출 상품을 알아보기 어려운 고액 전세자금대출에 이어 비주거용 대출상품도 연계했다.
신협의 비주거용 건물 대출은 전국 800개 지점 연계가 가능해 이용자가 원하는 인근 신협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비주거용 부동산은 담보의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확장으로 이용자는 감정평가 결과를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수 부동산으로 교회대출과 숙박시설 대출도 취급할 수 있다.
뱅크몰 관계자는 "정밀한 주담대 알고리즘을 구축한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게 비주거용 건물도 알고리즘을 구축했다"며 "대출을 알아볼 곳이 마땅치 않은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 정보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