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4.7℃ 낮아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사진제공=엔제리너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 여름철 인기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메리치노는 아이스 전용 메뉴로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아메리치노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아이덴티티를 담아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로 아메리치노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는 극대화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품온(물질의 내부 발열로 외기온도보다 높아진 물질의 온도) 비교 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고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7월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 대상 아메리치노 크러쉬 무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