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 삼성제약 대표(사진 왼쪽)와 한상철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가 25일 제일파마홀딩스 대회의실에서 공급계약 체결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제약 제공)
삼성제약은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계약에 따라 삼성제약은 주력 상품인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삼성우황청심원 등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총 9종을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독점 공급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16년 제일약품에서 분사해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로, 전국에 자체 영업 조직 및 1만 곳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제약은 전국적으로 촘촘한 영업망을 갖춘 제일헬스사이언스와의 계약 체결로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탁월한 영업력을 보유한 제일헬스사이언스와의 독점 공급 계약에 따라 관련 제품의 매출 신장을 위한 새로운 판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삼성제약 제품들이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