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마음혈액원 군포사옥에서 개최된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한마음혈액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원 군포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는 헌혈문화 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15팀(명)이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개인 수상자는 △금탁훈 광명시청 교통정택팀장 △장구희 부천시청 청원경찰대 반장 △정재헌 MBC성우 △손주원 등이며 단체 수상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삼성SDI 등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장 표창 개인 수상자는 △성민주 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노태광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지역본부 차장 △유은기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봉사·인성센터, 단체 수상자는 △하남시 보건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성결대학교 등이다.
한마음혈액원장 표창 개인 수상자는 △권웅기 72항공정비대대 검사과 군무원 △강지선 LG이노텍(파주) 등이며 단체 수상자는 주택관리공사 충북지사가 선정됐다.
시상식 후 참석자들은 혈액원 주요 GMP시설 견학을 통해 헌혈부터 수혈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호 혈액사업본부 본부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의 희망을 선물해 주신 헌혈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