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SK스토아가 건강식품 판매 방송을 강화한다.
SK스토아는 이른 더위 건강관리에 나서는 소비자를 겨냥해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 비에날씬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K스토아는 10일 오전 10시 41분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2시 41분과 오전 9시 41분 등 세 번에 걸쳐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 6박스 상품을 9만9900원에 판매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부터 선보인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평균 취급고 달성률이 286%를 기록했다. 이어 4월에 진행된 세 번의 방송에서는 연속으로 조기 매진돼 다른 상품으로 방송을 교체하는 등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상품은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을 1개를 1포에 그대로 담아 간편하게 건강관리가 가능한 식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만 NFC 착즙했다, NFC 착즙은 물을 한방울도 섞지 않고 100% 원재료만을 사용해 착즙하는 공법이다.
이와 함께 9일 오전 6시 41분과 오후 9시 41분 방송을 통해 비에날씬 상품을 3박스·6박스·9박스 등 단위로 판매한다. 특히 9박스 상품 구매 시 비에날씬 프로틴 2박스, 복부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또 적립금 10% 증정, 쇼핑지원금 10% 등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비에날씬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성분으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유산균 증식·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역시 4월 한달 간 평균 취급고 달성률이 약 110%를 기록하는 등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올해 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K스토아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