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광교1동이 서울제빵소 광교점과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빵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원 광교1)
앞서 광교1동은 2020년 12월 서울제빵소 광교점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돌봄 위기가구 10가구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제빵소의 기부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안부확인 등 따뜻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빵 전달외에도 시립광교동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도 함께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서울제빵소 광교점 배두열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설렁탕 등 후원물품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 인적안전망 및 지역사회 기반 복지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안부확인 사업으로 빵과 설렁탕 등 제공, 사랑의 카네이션,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 새콤달콤 계절 과일 지원사업, 무료건강검진 지원 사업 등을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