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4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신혜선과 강하늘이 위촉패를 수여 받은 뒤 김창기 국세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두 배우는 동갑내기 고교 동창으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하늘과 신혜선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에 선정되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말했고, 신혜선은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관심 갖고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