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법률사무소가 이현규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센트는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가상자산 분야에 특화된 법률사무소로 민·형사 소송부터 국내외 법인 설립, 운영 등에 대한 기업 법률 컨설팅, 블록체인, 가상자산 관련 비즈니스 전략 등의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규 변호사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Key Resolve 한·미연합사령부 합동군사훈련에서 통번역 요원으로 활약하였으며 육군 사관학교에서 영어과 조교로 근무하였다. 이후 한양대학교 국제소송법센터와 로스앤젤레스 법률구조재단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현규 변호사는 디센트 법률사무소에서 영문 계약서 작성 및 검토, 해외 법률 자문과 해외 법인 설립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이현규 변호사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분쟁 발생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법적 대응이나 합의를 이끌어내는 전문가는 찾기 어렵다. 국제 실무 경험을 살려 의뢰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익을 보장해 주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현수 · 홍푸른 디센트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해외 기업이 국내 시장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법률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영문 계약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각종 법률 이슈로 발목 잡히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디센트에서는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규 변호사의 국제사법 관련 실무 능력이 빠른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