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한혜진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장에 무단 침입한 차량 사진을 올렸다.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 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무서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서 보이는 전경과 함께 홍천 별장 앞에 놓인 여러 대의 차량이 담겼다.
앞서 한혜진은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사생활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담 짓기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한혜진은 "마당에 불 피우는 파이어핏이 있다.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본인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까지 했다"라며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라고 하더라. 죄송한데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다. 나가겠다고 하더니 사진 찍으러 계곡으로 내려가더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