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니처는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방식의 도어로 개방 시 수납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도어는 폴딩, 여닫이, 미닫이 등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으로 나뉜다. 내부 구성은 수납 형태와 색상에 따라 최대 94가지로 제공해 취향과 공간에 따라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다. 핵심컬러는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로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했다.
한샘은 한혜진과 함께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한혜진 및 다른 인플루언서들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콘텐츠 협업, 디지털 광고,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한샘몰과 한샘디자인파크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그니처 기획전도 연다. '한혜진 픽(PICK) 신상 붙박이장 2종 10% 할인'을 비롯해 △베스트 붙박이장 최대 22% 할인 △인기 수납상품 타임 특가 △한샘몰 포인트 최대 5만점 적립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한샘 HF마케팅부 고지운 이사는 “시그니처는 단순한 붙박이장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는 수납 상품”이라며 “수납 1위 브랜드 한샘과 톱모델 한혜진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