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발맞춰 이용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기 위해 상장심의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포블게이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발맞춰 이용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기 위해 상장심의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장심의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모든 상장 신청을 심사해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목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상장되는 모든 가상자산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옵션을 제공하고 상장심의 결과를 공개해 상장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만큼, 철저한 심사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이용자 보호에 중점을 두는 거래소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