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ㆍ소울 소사이어티 강점 살려 웹3 이용자 확대 도모한다
국산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소셜 플랫폼 ‘소울 소사이어티(Soul Socie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이용자가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소울 소사이어티를 통해 일상 속 행동 패턴과 성향을 반영하고, 나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신원을 형성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플랫폼 및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엑스플라는 이더리움 생태계 내 연결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비롯해 그간 구축해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울 소사이어티’와 함께 웹3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확대해 나간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우리의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재미와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양측이 꿈꾸는 웹3 비전이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전해지도록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희 소울 소사이어티 대표는 “XPLA의 철학인 ‘P2O(Play to Own)’과 소울 소사이어티의 비전은 평범한 일상에 실용적 가치를 더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소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