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가 정기 인사를 발표하고 신임 이사 3인을 임명했다.
한국애브비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 부서 서성덕 부장 △수입제품 품질 책임자 박찬일 부장 △개발부 스터디 스타트업 부서 김옥진 부장을 각각 이사로 임명하는 정기 인사를 1일 자로 발표했다.
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 출시에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을 총괄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 치료제를 담당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한국산도스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한국애브비에 2013년도 입사해 2023년부터 합병된 애브비의 품질관리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김옥진 이사는 일라이릴리 및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 임상팀을 거쳐, 현재 한국애브비 인터콘티넨털 임상 스터디 스타트업팀 관리 업무를 맡았다. 다양한 애브비 파이프라인의 임상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경희대학교 한약학과를 전공하고, 약학 석사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