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ㆍ만족도 카메라 내구성 등 최고 평가
▲갤럭시 언팩 2024 체험존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인공지능(AI) 폰 '갤럭시S24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는 해당 평가에서 총점 87점을 받았다. 86점을 받은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또 '갤럭시S24 플러스'는 총점 85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대 모델인 갤럭시S23 울트라도 총점 84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평가 항목 10개 중 신뢰도, 만족도,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구성, 성능, 음향, 사용 편의성, 통화 등 대부분 평가에서 갤럭시S24 울트라에 최고점을 줬다.
이 매체는 "갤럭시S24 울트라는 프리미엄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상적인 옵션"이라며 "갤럭시 AI는 실용적이며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AI 편집' 등 여러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1월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해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