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통합 멤버십 개편 (사진제공=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TV와 모바일 멤버십을 합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기존에 각각 운영하고 있던 TV와 모바일의 멤버십을 통합하고 멤버스 라운지를 통해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화로만 구매하던 고객들이 모바일 회원으로 전환하면 기존 주문했던 실적을 그대로 인정받아 높은 등급의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 TV로만 주문했던 약 300만 명의 고객들은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등급별 쿠폰과 적립금 등을 통해 더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 VIP고객 대상으로 번거로운 쿠폰 다운로드 절차를 줄였고 전 멤버십 대상으로는 참여 혜택을 늘렸다. VIP고객 대상으로 증정되는 쿠폰을 자동 다운로드 되게 하도록 바꿔 번거로운 클릭을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해 본 결과 쿠폰 사용률이 50% 이상 높아졌다.
이외에도 멤버스 라운지를 만들어 찜하기 등의 미션활동을 통해 쿠폰과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골드와 VIP등급 대상으로 최대 5회의 배송비 페이백 쿠폰을 증정한다.
김은경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마케팅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달 새로운 기능과 혜택을 선보여 고객들의 편의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