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증권가의 실적 부진 전망에 25일 장 초반 약세다.
25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3.15% 떨어진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320억 원”이라며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OLED 아이패드 출시가 예상되는 올 2분기부터”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조5102억 원으로, 전년(2조850억 원) 대비 적자 폭 증가가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17억 원으로 영업손실 8757억 원을 낸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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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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