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MZ세대 맞춤형 종합보험인 ‘내 맘(Mom)대로 보장보험’을 내놨다.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보다 보험료가 최대 15% 정도 저렴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중대질환인 3대 질환(암, 뇌, 심장) 관련 진단비가 대폭 인하되는 등 핵심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각종 입원일당과 수술비, 운전자 관련 보장 및 배상책임 등 다양한 보장들도 추가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어린이보험의 핵심 장점들을 그대로 반영해 보장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성인보험과 달리 3대 질환(암, 뇌, 심장) 관련 진단비의 감액기간(1년, 50%)이 없어 가입 즉시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보험과 동일하게 7대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해 암(유사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양성 뇌종양, 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6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8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ㆍ20ㆍ25ㆍ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MZ세대들의 각종 위험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