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린 가천길재단 2024년도 신년하례회에서 이길여 회장(가운데)과 재단 주요 기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길재단)
가천길재단은 4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4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송성근 가천대 총동문회장 △이영재 경인일보 사장 등 재단 산하 기관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그는 “AI 혁명은 교육, 연구, 의료, 문화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에 무엇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혁신을 가속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면서 “개인의 자기계발과 학습의 강화로 정보와 지식의 바다에서 승자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길재단 산하 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 △길한방병원 △가천문화재단 △가천청소년봉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경인일보 △신명여고 △가천누리 △BRC 등 재단 임직원 200여 명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