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제6회 중국 미생태 의료 혁신 포럼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산업화촉진회 미시생태의료전문위원회가 주최하고 후난녹윤웨이칸건강산업유한회사, 광둥홍위안보강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가 주관한 행사로,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원사포럼, 전문가 의제, 마이크로바이옴 고문 수임식 및 라운드 테이블 포럼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명수 비피도 대표는 이날 마이크로바이옴 의료 전문 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박 대표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피도의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파트너십을 확장할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피도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한다.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