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이 2일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동성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지난해 많은 난항 속에서 정로환 100억 원 매출 달성과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B2B 비즈니스 △광역학(PDT) 임상 2상 접근과 연구 몰입 △수출 신활로 개척 등 2024년 과제를 발표했다.
이 대표이사는 친환경·친인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산화염소수·공기 살균청정기·토양 재생 비즈니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축과 책임을 위해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DT 연구의 경우 작년 한 해 증명해낸 연구 성과와 특허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접수한 임상 2상 돌입에 성공해 더욱 발전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말 체결된 대규모 베트남 계약 건을 언급하며 올해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주요 의약품 및 염모제,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의 수출 계획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사에 기여한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