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에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은 기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조성됐다.
1994년 설립된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6개 회원국에서 약 4600만 명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국내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피난민 주거 긴급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모금 등의 사업을 펼쳤다. 또한 도시 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의 주거 및 시설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데 일조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9월 베트남 초·중학교 3곳에 식수 정수 시스템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