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구로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은 구로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구로병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20일과 21일 진행됐다.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올해 구로병원에서는 총 253명의 봉사자가 8310시간 동안 원무팀, 각 진료과, 채혈실 등 구로병원 원내에서 내원객들을 위해 활동했다.
구로병원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최장기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정행복 자원봉사자 △박종길 자원봉사자 △민은경 자원봉사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정년을 맞은 △신원연 자원봉사자 △김신자 자원봉사자 △박종길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희진 구로병원장은 “구로병원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활동이 구로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며 “구로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