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 15곳 리브랜딩 지원

입력 2023-12-19 09:51 수정 2023-12-1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치어럽스’ 3기 마무리...현판식도

▲18일 롯데면세점이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인 ‘치어럽스’ 3기에 참여한 부산 지역 소상공인 가게 앞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장,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왼쪽에서 네 번째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원성환 다다우동 소상공인 대표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18일 롯데면세점이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인 ‘치어럽스’ 3기에 참여한 부산 지역 소상공인 가게 앞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장,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왼쪽에서 네 번째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원성환 다다우동 소상공인 대표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 ‘치어럽스(CHEERUPS)’ 3기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17일 오후 부산 남구에서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 활동이다.

그동안 서울 명동, 인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을 선정해 마케팅 컨설팅 및 노후화된 시설과 집기 등을 교체하는 등 소상공인 가게의 리브랜딩을 지원했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7월 업무협약을 체결, 부산 지역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15곳을 선정해 약 5개월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특히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 등 디지털 전환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쇼, SNS 마케팅 등을 전개해 네이버 플레이스 월평균 방문율이 110% 증가했다. 또 부산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치어러브’ 15명을 선발해 소상공인 1곳과 1:1 매칭해 SNS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했다.

치어럽스 3기에 참여한 원성환 ‘다다우동’ 소상공인 대표는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는 동안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며 “특히 디지털 전환과 다국어 메뉴판 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은 “치어럽스 프로젝트로 인해 매력적인 부산 골목 곳곳과 장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앞으로도 부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3,000
    • -1.06%
    • 이더리움
    • 4,507,000
    • -6.67%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8.84%
    • 리플
    • 940
    • -0.21%
    • 솔라나
    • 294,100
    • -5.46%
    • 에이다
    • 760
    • -13.14%
    • 이오스
    • 767
    • -6.69%
    • 트론
    • 251
    • +5.46%
    • 스텔라루멘
    • 177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50
    • -11.02%
    • 체인링크
    • 19,030
    • -9.98%
    • 샌드박스
    • 397
    • -9.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