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티니핑ㆍ헬로카봇ㆍ포켓몬, 반값 성지는 토이저러스

14일부터 25일까지 인기 완구 2700여종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을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완구 행사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다. 토이로저스만의 단독 상품부터 닌텐도 전자 게임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인 토이로저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완구 상품 할인과 함께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캐릭터 완구부터 블록 완구,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야외 승용 완구에 이르기까지 2700여 개의 완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카드)로 6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만 원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토이로저스는 산리오 마켓, 디즈니 마켓, 캐치티니핑숍 등 차별화된 캐릭터 전문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많은 ‘레고’ 169개 품목 최대 40% 할인과 더불어 레고 전 품목 12만 원 이상 구매 시 ‘2024 플래너와 파우치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헬로카봇’과 ‘미니특공대’는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메카드볼’ 상품은 엘포인트(L.POINT)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캐치티니핑’의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새콤달콤 티니핑 말랑핑(45cm)’을 3만 3500원에 선보이며, 최대 10만 원 상당의 피규어가 들어있는 ‘티니핑 랜덤박스’를 원플러스원(1+1) 행사로 진행해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여러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실바니안 패밀리’ 시리즈의 인기 상품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빨간지붕 이층집 스페셜 세트(5383)’는 토이저러스 단독 혜택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신상품과 인기 상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토이저러스 매장에 있는 실바니안 패밀리 코너 전경 (사진촬영=허정윤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디즈니’ 단독 상품 ‘디즈니 츄러스’와 ‘디즈니 스위트박스’를 각 2900원, 5490원에 신규 출시한다.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 인기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있는 리틀미미 5구로 구성된 ‘리틀미미 산리오캐릭터즈 기프트세트’와 산리오 스퀴시를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는 ‘미미월드 산리오 메이킹 스퀴시’도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롯데월드, 옥스포드가 6월부터 협업해 준비한 ‘롯데월드 옥스포드 블록 3종’도 각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플레이모빌의 인기 상품인 미스터리 피규어 24탄을 단독으로 출시한 ‘플레이모빌 피규어 딸기 와플’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자게임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최대 3만 5000원 할인 판매하며, 인기 타이틀 약 70여 종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마리오 레드’와 마리오 인기타이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또는 ‘슈퍼마리오 RPG’ 중 하나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3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는 이달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치티니핑, 레고, 뽀로로, 콩순이, 또봇, 세이팬 등의 완구 브랜드가 참여해 선물로 인기 있는 상품을 모아 선뵌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완구 할인 판매를 비롯해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