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청년 세대 20인이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에서 ‘불가능을 넘어선 도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갓생한끼 2탄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들의 멘토 리더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나섰다. 청년 참가자들의 직업은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대학생, 의사, 프리랜서, 유학생, 인턴 등으로 다양했다. 각자의 경험, 특기, 본업 등을 살린 각양각색의 재능 기부 계획을 약속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MC 간 대담을 진행했다. 청년들을 만난 소감과 출연 결심 이유, 평소 갓생 일과, 앞으로의 꿈과 계획, 기업가 정신 및 기업인의 사회적 기여에 관해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Q&A)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평소 리더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리더들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리더와 그룹별 10명의 참가자가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상윤 한경협 CSR본부장은 “현재 또는 미래의 청년 기업인들이 두 리더의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고 제2의 박현주, 제2의 최수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