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중 불순물 저감화 연구 워크숍’ 개최

입력 2023-12-11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개발 분석법·유전독성 불순물 관리 방향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의약품 중 불순물 저감화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의 비의도적 불순물 저감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생원인 평가 사례 등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제조·보관 단계별 불순물 발생원인 평가 사례와 제약업체의 유전독성 불순물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규 개발 분석법과 유전독성 불순물 관리 방향도 소개한다.

식약처는 업계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차기 연구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식약처는 발사르탄 등 비의도적 불순물 발생 보고 이후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니트로사민류 등 불순물의 발생원인 평가, 저감화 사례 조사, 분석 방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제약업계의 불순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의약품 품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수행해 제약업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6,000
    • +1.19%
    • 이더리움
    • 4,482,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52%
    • 리플
    • 950
    • +3.83%
    • 솔라나
    • 293,700
    • -1.08%
    • 에이다
    • 758
    • -7.45%
    • 이오스
    • 764
    • -1.55%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7
    • +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6.23%
    • 체인링크
    • 18,970
    • -4.86%
    • 샌드박스
    • 398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