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롯데웰푸드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을 비롯, 영광군 강종만 군수, 지역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돌봄시설이 전무한 아동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여가를 위한 공간 등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홈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56㎡(50평)규모로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옛 군남면사무소의 2층을 활용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영양지원사업과 해피피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양지원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 제철과일, 견과류 등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롯데 타워와 계열사 견학 등 아동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앞서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 강원 영월에 이어 올해 다시 전남 영광에 매년 하나씩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