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3-11-09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팅크웨어)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제품 3종이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아이나비 QXD1’과 ‘아이나비 S1000’은 베스트 100, ‘아이나비 QXD8000mini’는 파이널리스트 부분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베스트 100에 선정된 ‘아이나비 QXD1’은 어떠한 차종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심미적 요소를 강화했으며, 유리에 밀착된 빌트인 LCD 형태로 빛 번짐이나 영상 왜곡을 최소화해 더 정확하게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더불어 ‘아이나비 QXD1’ 은 외부 온도 및 블랙박스 발열로 인한 고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LCD와 본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관통된 공간으로 공기 순환 시 히트 싱크(Heat sink)를 통해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배출하도록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차량 전방 유리에 밀착되는 디자인으로 내부의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해 안전 운전을 도와준다.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아이나비 QXD8000mini’는 2.7인치 LCD를 적용한 블랙박스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트랜드를 앞서 나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고사양 제품에서 볼 수 없는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카메라와 슈퍼캡 부분만 돌출시켜 나머지 공간을 완전히 낮추어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하고 속도감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팅크웨어는 매년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패키지 부분을 수상하며,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2023 GD(Good Design) 어워드에서 우수산업디자인 GD(Good Design)를 수상했다. 회사는 기능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은호 팅크웨어 디자인실 본부장은 “아이나비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실은 제품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실용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 하고 있다”며 “아이나비만의 아이덴티티를 통해 제품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2,000
    • +5.31%
    • 이더리움
    • 4,466,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64%
    • 리플
    • 819
    • -1.68%
    • 솔라나
    • 306,600
    • +6.79%
    • 에이다
    • 829
    • +0.73%
    • 이오스
    • 773
    • -3.5%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0.48%
    • 체인링크
    • 19,720
    • -1.99%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