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대전에 있는 총 6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2023년 주요 활동과 실적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포함한 대전에 있는 6개 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사회적 책임 실현과 청렴윤리·인권경영 등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
2023년 청렴한빛네트워크는 △8회 정기실무협의회 △SNS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 주간 합동운영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청렴연수원 방문교육 운영 △대전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을 했다.
특히 대전 지역축제와 함께 하는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에선 행사 참석자에게 청탁금지법 및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등을 300건 이상 홍보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관장 주도의 청렴활동 집중기간 ‘청렴한 달’을 운영해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 우수사례 발굴, MZ소통간담회를 실시해 임직원 청렴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렴한빛네트워크는 대전 소재 공공기관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협의체”라며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